마음과 손의 우정

한 해를 시작하면서

궁시렁 궁시렁 2007. 1. 8. 20:50

그래, 올 한 해는 뭔가를 하면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,

매년 그랬듯이 유야무야 지나가고 말았다.

올해는 어찌 될 것인가?

맴을 독하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, 또 어떻게 될까?

뭐, 항상 이런 불안감 속에서만이 발버둥치고 있다.확실하지도, 또, 독한 그 무엇도 없는게 항상 서성이게 하고 있고,,중도 하차가 겁이 나 시작도 못하는 겁장이가 되어 가고 있다.

그래,

그냥 시작 해 보는 거다..

뭐가 되더라도,,,,,

 

그냥 푸닥거리 같은 잡담이라도, 아무렇게나 씨부렁 거려 보자...

혼자 하는 이야기이니가???

챙피 떨지 말고 쬐끔은 독심스럽게 굴어 보자...

 

그래 한번 써 보자! 

오늘의 일기로 부터 말이다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