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옥천에 있는 영국사(寧國寺) 앞에 있는 1000년가량 되었다는 은행나무 입니다,,,겨우 5~60을 사는 우리네인생에 비하면,,,,
절 입구에 있는 감나무 입니다,,,,주렁~~주렁~~이 이런 모습이 이닐까요?,,,,
영국사에서 약20분 정도 더 가면 옥계폭포가 있답니다.
폭포 옆면을 둘러 쌓고 있는 암벽평풍은 그야말로 요지경이랍니다...
보는사람 마음에 따라 수십가지 동물모양이 나타난답니다,,,,( 이 그림도 자세히 보면 물 먹는 사람모습이기도 하고,,,또, 다른 모습이기도,,)
숨은 그림 찿기하듯,,,여러가지 동물모습도 보이기도 하고요,,,마음 나쁜사람 눈에는 별루 보이질 않는다는데,,,,안 보이는 분은???ㅋㅋ
이 그림 윗부분의 모습도 보는 사람 마음에 따라서,,,,ㅎㅎㅎ 맘대루 생각허수,,,,
촛농이 흘러 내리는 듯 한,,,아니면 하얀박쥐드리 더덕더덕 부터 있는 모습일 것 같기도 하고,,,,,마음대로 그려보슈,,,,,??
국악을 하시는 분들이 목청을 튀우려 온다는 이곳???? 함, 소리 내어 질러 봤수다, 그려,,,ㅎㅎㅎ
지난 일요일 옥천의 영국사를 다녀왔다...
우리나라 중부권에 있는 악산(바윗산) 이라,,,,,영험함이 몰려있다는 이 천태산은 설악산의 자궁에 속하는 부분이라 한다...
태백의 정기가 이렇게 암반으로 몰려 뭉쳤단다...
한번쯤은 마음을 비우고 함 눌러 앉고푼 자리였다,,,,기(氣)가 엄청 센 산이며, 자연의 위엄이 있는 곳이다...
넓다란 바위위에 벌렁 두러 누워 하늘의 정기와 바위의 암기를 가슴 깊이 들이 내 쉬어 기를 받고 푼 곳이다,,,
시간 있으신 분들에겐 한번 권해 보고 푼 산이다,,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