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레박

[스크랩] 새길수록 아름다워 지는 글

궁시렁 궁시렁 2006. 2. 27. 13:47
      새길수록 아름다워 지는 글

       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.
       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
       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.

       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
       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.
       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

       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.
       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
       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

       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게 합니다.
       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고
        억지로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합니다.

       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
       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
       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니

       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
       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
       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야 하며

       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
       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
       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세요.







       
      출처 : 블로그 > 희망 | 글쓴이 : 희망 [원문보기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