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좋아하는 운동선수]
마라톤 선수 : 한 번 시작하면 2시간 이상은 보장한다. 감동적이다.
당구 선수 : 넣는 데는 귀신이다. 놀랍다.
체조 선수 : 허리가 유연하고 자세가 다양하다. 항상 새롭다.
농구 선수 : 덩크슛할 때는 온 몸이 떨린다. 짜릿하다.
양궁·사격 선수 : 내가 원하는 장소를 정확히 맞춘다. 믿음이 간다.
권투 선수 : 길게, 짧게, 위로, 아래로, 결국은 다운까지 시킨다 . 무아지경이다.
[싫어하는 운동선수]
100m 육상 선수 : 10초도 안돼서 끝난다. 허무하다.
축구 선수 : 90분 동안 문전만 맴돌다 겨우 한두 번 들어온다. 지루하다.
골프 선수 : 겨우 18번 들어오면서 100번 넘게 왔다갔다 한다. 감질난다.
레슬링 그레코로만형 : 상체만 더듬고 허리 아래는 신경도 안 쓴다. 짜증난다.
유도 선수 : 보기만 하면 자빠뜨리고, 누르기 들어온다. 너무 피곤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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